벼 수잉기, 증숙기 맞아 충분한 물 공급 위해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벼 수잉기와 증숙기를 맞아 양수장을 총 가동하는 등 적기에 충분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는 현재 완주군 소재 대아댐과 금강호 나포양수장, 관내 25개 저수지로부터 농업용수를 공급받고 있다. 이를 관내 1만1천640ha의 논에 73개의 양수장과 1천300km에 달하는 용수로를 통해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있다. 통수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도 매일 끊임없이 물 공급에 장애가 되는 자라나 용수로 수초제거작업도 전개 중이다. 군산지사 물관리상황실 관계자는 “8월초순부터 하순까지가 벼 생육기간에서 가장 중요한 수잉기와 증숙기로 가장 많은 용수공급이 필요한 시기이고, 만일을 대비해 미리 충분한 물을 확보하려는 농업인들의 가수요까지 겹쳐 하루에 필요한 농업용수량이 200만톤 까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말단지역까지 물 공급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산지사는 현재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사지사의 이같은 물 공급 노력에도 불구하고 군산지역의 용․배수로 67%인 875km가 흙으로 축조된 수로여서 유실되거나 물풀 자람으로 통수에 애로가 많아 수리시설이 조속히 현대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