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입주 배경 두산인프라코어(주)가 군산에 투자를 결정한 배경은 2010년 매출액 10조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설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주)는 목표달성을 위해서 굴삭기의 경우 연간 3만1천여대, 산업차량인 지게차는 5만5천여대를 생산해야 하지만 현재 인천공장의 최대 공급능력은 굴삭기 9천700여대와 지게차 3만5천여대에 그쳐 한계상황을 극복해야 과제를 안고 있었다. 한편 군산시와 전북도는 두산인프라코어(주)를 유치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최승철 대표이사 등 임원진을 만나 투자를 요청한바 있으며 이들 일행을 군산에 초청해 군산국가산업단지의 투자환경과 군산항만을 통한 대중국 및 산동성 연태공장의 접근성 등을 설명하고, 입주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또 강봉균 국회의원도 최승철 대표이사를 만나 투자협조를 당부했으며, 산업자원부에서는 업체에 대한 지원을 약속 하는 등 행정과 정치권 등의 유치 노력이 조기 투자결정을 이끈 것으로 여겨진다. ◇두산인프라코어(주) 입주 효과 두산인프라코어(주)의 군산공장이 완전 가동되는 2009년이 되면 우선 컨테어너 수출물량 100TEU(1TEU : 20피트)가 확보돼 중국 연태간 주2항차 항로가 개설된다. 이는 군산항을 대중국 및 유럽공장의 부품 전진기지로의 활용가치를 상승시키며 군산항의 활성화는 물론 연간 3조원의 매출과 년간 25억불의 수출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주)가 군산에 입주하면 매출액은 도내 1위를 기록하며, 수출에 있어서도 금년 도내 수출목표 55억불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돼 GM대우차와 함께 수출과 전북경제를 주도하는 기업이 될 전망이다. 특히 총 2천여명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게 되며, 2천400여명의 인구유입효과가 예상된다. 실례로 두산인프라코어(주)는 올해 4월 이전 완료한 L기업 전주공장과 비교해 보면 투자금액에 있어서 2.6배, 매출액 6.7배, 수출액 12.5배, 종업원 2.4배, 지방세 3.4배, 협력업체인원 5.2배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진다. 지방세의 경우 연간 98억원(법인균등할 주민세 75억원, 소득할주민세10억, 사업소세7억, 재산세 6억 등)을 납부하게 됨으로서 지방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아파트 분양촉진 등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60여개의 협력업체들도 이전함으로서 약 3천600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고 공장신축에 따른 건설 유발효과도 1조원에 달하리라 예측된다. 이에 군산시는 전북도를 비롯 투자관련 관계기관과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인허가사항 등을 일괄처리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 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주)의 협조를 얻어 수도권과 영남지역에서 협력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투자환경설명회를 가질 예정이고, 대상업체를 군산현지에 초청해 산업단지 투자지역을 확인시켜 주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