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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조선단지 조성논의 가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1-1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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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장국가산업단지의 대우해양조선(주) 입주가 가속도를 내고 있지만 일부 조선소 유치부지는 접안시설 등이 해결과제로 부각돼 관계기관들이 어떤 해법을 찾을지 주목된다. 현재 군장국가산업단지내 조선업체 입주 예정부지에는 대우해양조선㈜과 SLS조선㈜, STX조선을 비롯해 국내 굴지의 조선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입주를 타진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장국가산단내 조선업체 입주예정지는 북측호안의 접안시설은 큰 문제가 없지만 서측호안에 일부 접안시설을 설치할 경우 해결과제가 나타나 지난 9일 전북자동차부품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들이 모여 논의를 벌였다. 대우해양조선(주)는 선박 건조가 아닌 부품생산 공장부지로 조성할 방침으로 입주를 타진 중인데다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북측 호안은 접안이 가능한 부두시설로 유치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판단이다. 게다가 조선업체의 입주부지는 LG그룹 소유의 46만8천평 내 부지중 일부 매각에 대한 LG측의 협조의사가 전해지며 부지조성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SLS조선은 대우해양조선(주)와 달리 건조시설까지 갖춘다는 입장이어서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접안 시설이 필수인 상태이다. 따라서 군장국가산업단지 서측 호안은 현재 막대한 공사비를 들여 추가공사를 벌이지 않는 한 접안시설로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서측호안을 접안시설로 바꿀 경우 경사가 진 해저 면과 둑을 직각으로 만드는 보강공사가 필요하다. 이에 조선업체 입지조건에 대한 전반적인 정밀검토를 벌여야 하는 등 군산에 조선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유관기관들의 바쁜 움직임이 요구되고 있다. 서해안 최초의 대규모 조선단지를 조성하려는 계획에 대한 군산시와 전북도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 유관기관들과의 꾸준한 의견조율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민들은 모처럼 기업유치에 활기를 띤 시점에서 유관기관들이 조선업체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논의를 벌여 조선단지가 원만하게 조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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