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군산항 6부두에서 준공식을 갖는 최첨단 컨테이너 검색기. 컨테이너화물 첨단검색기 6부두에 설치 군산세관(세관장 김창수)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미국 L-3사가 제작한 차량이동식 컨테이너화물 검색기를 군산항 6부두 GCT내에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열리는 ‘군산세관 컨테이너화물 검색센터’ 준공식에는 관세청과 군산세관 직원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을 갖는 컨테이너화물 검사센터는 테러물품과 밀수 반입의 우려가 있는 우범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X-Ray검색을 실시해 적발하며, 연면적 3천250㎡에 약 45억원을 들여 준공했고 이중 차량이동식 컨테이너화물 검색기가 약 33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컨테이너검색기는 특히 컨테이너를 개장하지 않고도 X-Ray에 의해 내장물품을 검사할 수 있는 장비로 현재 미국, 일본 등 일부국가에서 테러물품과 밀수품을 적발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 최첨단 과학검색장비는 현재 부산항에 4대를 비롯해 인천항에 2대, 광양항과 평택항, 울산항에도 설치돼 운영중이다. 컨테이너 검색기를 활용하면 컨테이너 1개를 검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종래 약 4~5시간에서 약 10분 이내로 단축된다. 이로 인해 수입업자가 부담하던 약 40만원에 이르는 검사비용을 5만원이내로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철판 270mm를 투과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한 화물검사가 가능해져 총기류 등 테러물품은 물론 농수산물 밀수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군산항 물류흐름 시간 단축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