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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라이신 매각, 고용 불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6-11-2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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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바스프가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대상㈜으로부터 9천억원에 샀던 라이신 사업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라이신을 생산하고 있는 한국바스프군산공장이 고용 불안 등을 호소하며 들썩이고 있다.   177명이 근무하고 있는 군산공장노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직원들이 고용안정 등의 문제로 심각한 공황상태에 빠져 있다”고 전제하고 “바스프가 그 동안 군산공장의 증설투자 요구를 외면하고, 마케팅에서도 실패를 하는 등 무기력하게 수동적으로 라이신 경영을 함으로써 경영에 어려움을 자초, 매각에 이르게 됐다”며 경영진에 대한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또 “바스프가 대상으로부터 라이신 사업을 인수할 때에는 세계 시장점유율(Market share)의 25%를 점유하는 라이신 사업의 Big3 중의 하나였지만 8년이 지난 지금 군산공장의 라이신 시장점유율은 10%에 지나지 않는다”며 경영진의 안일한 경영이 지금의 사태를 불러들였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년 전부터 라이신의 원료인 당밀을 옥수수로 대체해야 한다는 목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아 수익성이 급격히 하락, 위기를 자초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따라 잘못된 경영으로 직원들의 생존권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만큼 경영진은 매각 작업을 투명하게 진행해야하며, 직원들의 생존권 보장 등 제반 사항을 노동조합과 성실하게 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바스프는 지난 8일 HSBC홍콩을 매각주간사로 선정,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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