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성장동력 창출과 기업유치 촉진, 새만금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항만 수요 확충과 물류선점 노력이 시급한 가운데 군산항 컨테이너화물 유치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와 전북도는 공격적인 컨테이너유치 인센티브 확대개선을 통해 지난해 12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북․충청권 600여개 수출입 업체와 포워더(복합운송주선업체)를 대상으로 화물유치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총 81개 업체에서 월 13,299TEU의 군산항 이용 신청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물량으로 볼 때 2006년 평균 실적의 (2006평균 월 3,000TEU정도) 약 5배가량으로 선사유치, 항로개설 등 후속작업이 원만히 이루어진다면 군산항 이용 수출입선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현저하게 높아질 전망이다. 수출입별 신청규모로는 수출 6,346TEU, 수입6,912TEU이고, 지역별 신청규모는 중국 2,956TEU, 동남아 841TEU, 일본 433TEU, 미국 6,685TEU, 유럽 2,009TEU 기타 369TEU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화물유치를 위해서는 항로개설이 선결돼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선사유치에 가장 걸림돌인 물동량확보에 주력 수출입 업체들로부터 인센티브 지원조건을 제시하고, 군산항 이용 신청서 접수 작업에 착수. 이번 마케팅 기간 동안 중부권 타깃기업을 우선 선정, 전북도․G.C.T(군산컨테이너터미널)와 긴밀한 협조아래 업체방문과 우편물 발송, 전화상담, 사이버 홍보, 언론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업체마다 개별 접촉, 일제조사와 신청을 독려하는 등 화물유치에 주력했다. 또한 이번 화물유치 신청 결과를 토대로 신청된 물동량 실적을 국가별, 지역별, 수출입별로 취합한 후 후속사업으로 신규선사 유치를 통한 정기항로 개설 및 수출입 항로 다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군산항 항로 증․개설을 검토하고 있는 11개 선사를 대상으로 2007년 1월 중 선사-화주 공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