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이 군산을 방문, 어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율어업관리 힘쓰는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의 이번 방문은 군산, 김제, 부안, 고창지역 어업인 간담회와 군산항 항만 시설 현장 시찰을 위해 이뤄졌다. 12일 모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이준용 군산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한 이용욱 군산해양경찰서장, 임성식 군산수협조합장, 각 지역 어촌계장 등이 참석해 군산항 발전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어업인들은 선착장 공사 준설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어초형성의 미비 등으로 낚시터의 활용이 미흡하다고 말하고 대책을 요구했으며 김 장관으로부터 긍정적은 답변을 얻었다. 또한 1년 주기로 해양청장과 해양경찰서장이 바뀐다며 자리의 잦은 교체로 행정 업무가 자칫 혼선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나타내며 부임 기간을 늘려줄 것을 건의했다. 어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김 장관은 “2007년 어업인들과의 만남을 군산에서 처음으로 하게 돼 영광이라며 자율관리 어업이 힘쓰는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게 안될 시 제2,3의 방안까지 고려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김 장관은 군산항만을 방문해 현지 시찰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