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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조선소 체계적으로 유치한다

입지발굴과 조선산업 현황,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의 내용 담은 용역 실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01-16 17:02: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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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조선소 유치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종합해 기업유치와 함께 대외 홍보용으로 사용할 보고서를 만들기 위한 용역을 이달 안으로 긴급 발주해 체계화되고 일관성 있는 유치전에 들어간다. 16일 군산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조선소 유치와 관련 종합적인 홍보용 자료 수집을 위해 용역비 7000만원을 투입, 입지발굴과 조선산업 현황,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시의 움직임은 군산 입주 의사를 밝힌 바 있는 STX 조선 측이 최근 중국 다렌과 조선소 진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군산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예로 조선소 기업유치 담당자는 현재 STX 조선 부지 선정을 대행하고 있는 S개발이 지난해 12월 21일 보내온 공문을 공개했다. 이 문건에는 현재 STX 조선이 중국 다렌 진출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중국 측의 무리한 조건으로 확실하게 진출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고 명시돼있다. 실제 STX 조선은 지난해 12월 26일 블록공장과 엔진공장에 대한 허가를 이미 확보했다지만 30만톤 이상 대형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소는 중국 측이 지분 51%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진출협상이 무산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이 공문에는 STX 조선 투자 시기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향후 6개월 이후 결정할 수 있고 기반시설 등에 대한 지방정부 지원을 요구하는 내용이 들어있어 군산지역 유치가 무산된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 또 이 공문에는 조선소 유치 단계별 추진시 평단가 및 공기제시와 함께 군산시가 부지 조성 후 분향하는 MOU에 의한 개발과 투자자 우대정책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해놓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블록공장과 엔진공장 등은 조선소와 별개의 문제” 라며 “STX 조선이 중국 대렌 지역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양측의 의견 조율에 난항을 겪고 있어 후발주자인 군산시의 유치 폭이 오히려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조선업계 10위권인 통영의 S사가 내주께 국가산단에 800억원을 투입해 8만7000천평 규모의 블록 공장을 짓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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