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단(단장 송기재)은 30일 오후 6시 나운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미니클러스터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김호기 교수를 포함한 일행 3명과 군산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회장단, 대학교수, 추진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김호기 교수는 이날 동북아 경제권의 Hub 역량과 한중일의 산학관 경제교류 추진현황, 각 참여대학들의 역할과 함께 기술교류 및 인재교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북아 한중일 3국 중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일본은 10여년에 걸친 장기불황으로부터 탈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연평균 10%의 고도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은 WTO 가입을 전환점 삼아 무역대국인 동시에 세계 최대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국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IMF 관리 체제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경제발전 패러다임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추진 중이다. 이에 향후 한국경제의 중요과제는 동북아의 경제 중심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임에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지정학적인 이점을 갖고 있는 지역의 발전방향 모색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산학연관의 주체들이 중심이 돼 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야함을 인식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석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