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국인 투자 활성화와 국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확대 대상에 군산지역이 포함, 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같은 전망은 군산이 충남 평택·당진보다 2년 이상 먼저 사업을 추진해와 선점 효과에 따른 장점을 발휘할 경우 선지정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권오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착공식에서 “올 상반기 중 경제자유구역 사업추진 방식을 평가한 뒤 추가 확대 지정의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익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역시 “지난해 말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전국적으로 규제완화를 확산시키고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추가지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말해 정부 차원에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시사했다. 한편 군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환황해 경제권의 중심지 및 대중국 전초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수 십 조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수 십 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