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철도망이 새롭게 바뀐다 특히 군장철도개설사업이 마무리되는 올해는 9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철도사에 가장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따라 변화되는 신군산역사와 역세권, 군장철도 등 새로운 군산의 철도 변화상에 대해 미리 조망해본다. ▲군장철도개설사업 개요 및 기대효과 = 지난97년 시작된 군장철도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100억여원을 들여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14.9km구간의 철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08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장항선 개량사업은 전구간 126.7km중 92.7km를 개량 및 신설하는 사업. 총사업비 3180억원을 들여 1998년 착수된 군장철도 개설사업은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14.9㎞의 철도를 개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부분개통에 이어 내년에 완공된다. 군장철도 개설에 따라 들어설 신군산역사는 내흥동일대 7258평의 대지에 지상 2층의 현대적인 건물이다. 이 건물은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올해 12월 완공예정이며 총사업비는 81억1900만원이 소요됐다. 이에따라 이 군장철도사업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42분가량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충남지역과 전북지역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대동맥 역할을 할 군장산단인입철도는 대야역~군장국가산업단지간 26.7km로 오는 2012년까지 3115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이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군산철도환경은 1912년 군산선 개통이후 가장 획기적인 변화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 현황 = 시가 군장철도 개설사업으로 신설될 역사 주변에 부도심을 조성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군산~장항 철도개설사업에 따라 새로 짓게 될 시내 내흥 동 신역 주변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을 위해 32만여평의 부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라는 것. 시는 철도개설시기에 맞춰 신역주변을 오는 2012년까지 사업비 3565억원을 들여 개발할 방침이며 여기에는 공동주택과 상업용지, 테마파크, 공공용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처리시설로는 국도 29호선과 연안도로 등 도로와 상하수도시설 등이 있다. 시는 내년 12월말까지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은 물론 오는 2009년 6월부터 2012년 12월말 택지조성과 공동주택건립, 토지분양 추진 등의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2005년 12월 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 뒤 지난해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는 한편 주택공사와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 현 군산역사는 = 군산역은 군장철도개설사업이후 상당기간동안 폐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군산역은 광장과 역사, 철도부지 등 8만3420㎡에 달해 신군산역사 부지에 비해 훨씬 큰 규모이다. 하지만 이곳은 신역사가 문을 열더라도 폐지계획이 없어 당분간 2원체제로 운영될 전망이지만 향후 폐지문제는 수면위에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현 군산역은 영화동과 영동 등 원심권과 고리역할을 하고 있으나 도시의 장기개발이란 관점에서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폐역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영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