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매각설 등이 나돌았던 소룡동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이 결국 철수키로 직원 등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철수로 인해 인구유출과 함께 지역경제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잇다. 한국바스프의 모회사인 독일의 바스프는 비아미노산(Non-amino acid)는 지난달 30일 “제품에 집중하기 위해 군산공장의 라이신 생산을 중단하고 올해 중반까지 철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바스프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군산공장에서 집중적인 원가절감 프로그램을 시행했지만 원료비 상승과 세계적인 생산능력 과잉, 과도한 수출 의존도가 어울려 사업지속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군산공장 노조는 즉각 반발, 2일 서울사무소에 상경해 공장 철수방침 철회 및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국바스프 군산공장은 17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10만 메트릭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