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장단이 군장산단을 방문해 조선소 입지와 관련된 사항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투자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11일 군장산단을 방문한 현대중공업 최길선 사장과 이재성 부사장 등은 김완주 도지사와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시장 등과 만나 조선소 입지 문제 등과 관련한 애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현대중공업 사장단은 군산입주를 밝힌 바 있는 SLS조선의 사업계획과 군장국가산단 현황 등을 보고 받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사장단은 인근 오식도 팔각정과 군산자동차 엑스포 현장 등을 방문한데 이어 군장산단과 새만금 일대에 대해 항공시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사장단이 군장산단과 새만금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러한 관심이 투자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부동의 세계 1위의 조선업체로 주요사업은 조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전기전자시스템·건설장비·정보 등이며, 선박건조 370만G/T, 선박 및 내연발전용 중·대형 엔진 670만 마력의 연간 생산능력을 갖췄고, 자회사로는 (주)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주)가 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