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수산생물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연안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군산해역에 바다목장을 조성한다. 이번에 조성될 바다 목장은 배타적 경제수역 체제 도입과 연안해역의 간척사업으로 인한 어장축소로 어업생산성이 저하됨에 따라 수산생물의 서식공간을 확보하고 해역에 적합한 수산종묘를 방류, 체계적인 어장관리를 통해 수산자원을 회복할 목적으로 조성된다.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2011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자, 고군산 해역에 개소당 600여 ha규모의 바다목장 2개 해역을 조성하는 것으로, 어장조성사업, 자원조성사업, 바다목장 기초연구 및 모니터링사업으로 구분하여 매년 20억원씩 5개년 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해 해양지질, 해양물리, 해양생물, 해양수질, 어초실태조사 등 군산해역에 대한 해양환경 기초조사를 실시, 바다목장 조성을 위한 적지 해역을 선정하할 방침이다. 또 어장조성 시설물 선정․ 배치 및 투자계획, 수산자원 조성 대상어종 선정 및 투자계획, 바다목장 조성에 따른 관리방안 및 투자효과 분석 등의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바다목장을 실질적으로 조성하게 되는 사업년도 별 인공어초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해 상반기 중에 바다목장 조성 시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고군산해역 소규모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상실된 대체어장으로서 어업생산성을 회복시키고, 어업자원의 증가로 수산물의 자급화율을 높여 어업인 및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소득을 향상시킴은 물론, 나아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이용함으로서 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한 균형발전, 수산물 서비스 산업과 연계한 친환경적 관광산업의 클러스터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