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에서 산업활동 중인 국내 굴지의 건설업체들이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을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 업체 관계자들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건설업 기업체 대표 30여명을 초청해 열린 지역생산품 이용 활성화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NG복합 화력발전소를 건립하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택지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코오롱 건설, 대우자동차판매, 공동주택 사업체인 현대산업개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는 민선4기 들어 총 124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입주기업에서도 증설투자를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시화되고 있는 군산의 시정 현황을 설명하고 건설 분야의 장기적인 사업계획에 대한 대기업의 참여를 요구했다. 또한 새만금 사업, 택지개발사업 등 대형 사업장과 대형 공동주택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 산업현장에서 군산에서 생산되는 건자재, 승용, 상용자동차, 유리, 목재, 제지, 섬유, 화학, 식품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원도급, 하도급에 대해서도 군산업체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 뿐 아니라 인력, 음식 등을 이용하고 건축, 토목, 내외장재 등 각 분야의 물품 이용분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시민들이 공감하는 수준이상으로 지역생산품을 이용할 것과 원도급업체 뿐 아니라 하도급 업체 참여에도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