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위커힐 관광호텔(5일)과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6일)에서 ‘항만물류의 효율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군산항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한국항만경제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김중식 항만경제학회 회장 및 회원, 외국인 전문가(싱가포르, 호주, 미국, 중국), 해수부차관, 전북도부지사, 군산지방해수청장, 군산세관장,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항만을 갖고 있는 타 지자체의 관심도가 높아 경남도청을 비롯한 7개 시도에서 20여명의 관련 공무원이 참가 신청을 했다. 정책세미나와 국제학술대회를 겸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학술연구 결과물에 대한 발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실무적으로는 항만 정책에 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명실공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효성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날 개최되는 정책 세미나에서는 해양 수산부 박승기 항만정책과장, KMI 김학소 본부장, KL-NET 박정천 대표, 군산대 황호만 교수의 주제발표가 준비되어 있어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항만 개발 정책방향과 물류전략, 항만물류 정보화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정부, 연구기관, 기업, 학계가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또 둘째 날에는 외국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와 4개의 독립된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분과별 학술대회가 린다. 특히 분과별 학술대회의 군산항 활성화 세션에서는 컨테이너 물류의 활성화 방안, 컨테이너화물 유치를 위한 실태분석 연구, 군산항 경쟁력 분석,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의 쟁점 등을 다루게 되어 현재 군산항이 안고 있는 문제점 및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