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자동차 전용부두(42선석) 축조공사를 수행할 비관리청항만공사 사업시행자에 대한통운(주) 컨소시엄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19일 군산해양수산청(청장 이준용)은 “항만관련 전문가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단독 신청한 대한통운(주) 컨소시엄 업체의 재원조달능력과 사업계획, 참여자의 적정성에 대해 적격여부를 심사한 결과 평균 90.3점을 얻어 최종 사업시행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해양수산청은 선정된 대한통운으로부터 항만법이 정하고 있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비관리청항만공사 허가 신청을 받아 연내에 공사를 착수하고 2010년까지 준공토록 할 계획이다. 항만 관계자들은 “자동차 전용부두가 증설될 경우 군산항의 자동차 하역능력이 308만4000t에서 532만9000t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자동차부두 부족 현상 해소와 항만경쟁력 강화는 물론 군산국가산업단지의 자동차 산업 특화 단지로 지속 발전을 더욱 가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자동차 전용부두 축조를 위해 지난 6월8일에 사업시행자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7월1~10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대한통운(주) 컨소시엄 업체만 단독 신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