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농협(조합장 채성석)이 4개 농협 통합 후 10년여만에 경영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동군산농협은 1997년 11월 1일 임피, 서수, 성산, 나포 등 4개 농협이 자율 합병한 농협으로, 그동안 경영부실과 내부갈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피나는 노력을 전개해왔다. 합병이후, 합병지원자금 등 51억원과 재무구조개선자금 111억원을 지원받았고 농협중앙회로부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총 36억2700만원의 자금 수혜익을 받았지만 부실채권이 워낙 많아 이를 정리하는데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2006년을 기점으로 경영이 점차 정상화 됐으며 지난 6월말 가결산 결과 금년 당기순손익이 8억5200만원으로 예상돼 금년도 이월결손금 4억4000만원을 해소하고 이익잉여금 4억1200만원이 시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군산농협은 이에 2008년도부터 조합원에 대한 배당도 가능할 것이라며 운영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