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와 민간 자본 993억원이 투입된 군장항 잡화부두의 개발이 시작됐다. 군산해양수산청(청장 이준용)은 벽산건설(주)를 주간사로 한 군장신항만 주식회사가 올해 5월 11일 제출한 실시계획이 승인,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군산시 오식도동 전면해상에서 이뤄지는 군․장항 잡화부두(2선석) 민간투자사업은 오는 2010년 완공예정인 안벽축조(잡화부두 3만톤급 2선석) 500m와 호안 565m, 배후부지 247천㎡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항만관계자는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군․장항 잡화부두(2선석)의 개발은 부두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항만시설의 적기확충을 통한 대중국 교역기지 및 중부권 화물운송의 거점항만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준공과 함께 항만관련 시설은 국가에 귀속되고 군장신항만(주)는 운영개시일로부터 30년간 본 사업시설 등에 대한 유지․관리 및 운영권을 갖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