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공업이 내달 5일 군장국가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현대중공업은 당초 블럭형인 소규모 공장을 기공하려했지만 산업단지의 입지여건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울산 현대중공업 규모의 기공식을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블록공장 신설 등 1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로 올해 안에 군장국가산업단지 4개 구역 56만여㎡(약 17만평) 가운데 2개 구역(49만㎡)에 1조4000억원을 투자, 선박용 블록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두 구역도 조선업 관련 시설 부지로 사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투자·운용계획을 가다듬고 있다. 한편 군장국가산단 옆 군산국가산단에는 굴착기·휠로더 등 건설장비 공장을 세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은 이달초 군산에서 근무할 조선·도장 부문 기술연수생을 모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