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타타대우상용차(사장 채광옥)가 최근의 경영 호조에 힘입어 3000억원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투자를 결정해 지역경기 활력 회복의 기대를 크게 증폭시키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재의 중대형 화물차 위주 생산체계에서 벗어나 경소형 화물차와 버스 그리고 수출용버스를 생산하기 위한 라인을 증설하기로 이사회에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타타대우상용차 인근 33만㎡의 대우자동차채권단부지 매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타타상용차는 최근 경영호조를 이어가며 2004년 이후 매출액이 84% 증가한데다 꾸준한 수출증대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인원도 타타대우상용차 출범 당시 600명에서 현재 1200여명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이같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증설투자 결정은 최근 군산지역 신산업지대에 초일류기업 현대중공업의과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입주 결정에 이은 또 하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소식이어서 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힌편 타타대우상용차 채광옥 사장이 지난 19일 한국일보와 주간한국이 선정한 ‘2007 한국을 빛낸 기업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채광옥 사장을 2007 한국을 빛낸 기업인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IMF 사태 직후 부실화된 대우상용차의 법정관리인 겸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경영정상화를 통한 인도 타타모터스로의 성공적인 투자유치와 지속적인 신차출시로 단기간에 타타대우상용차를 정상궤도의 성장기업으로 이끈 점을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