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군산내항에 대한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을 4일 고시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군산항의 중심기능을 수행해오던 내항의 항만기능이 외항으로 이전됨에 따라 내항 항만시설의 노후화와 항내가 매몰되고 주변지역도 도심기능을 상실해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군산 내항에 대한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을 항만재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일 최종 고시했다. 군산 내항 재개발사업은 군산시 장미동 일원과 전면해상 총면적 47만 4300㎡를 2016년까지 2단계로 나눠 개발하고 이 사업비로 1364억원을 투자될 계획이다. 군산내항 개발지역에는 주상복합시설과 관광호텔, 공동주택, 쇼핑몰, 전용상가, 벤처오피스, 박물관, 공원, 광장, 산책로, 조형물 등 관광기능이 들어선다. 또 문화, 숙박, 업무기능을 중심으로 한 복합타운을 조성하고 주거와 주상복합기능, 해안관광, 친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산내항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 도시 환경정비와 시민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낙후된 원도심지역 공동화 방지를 통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