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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전북세계물류박람회 차분한 분위기

부대행사 향토음식품평회 등은 북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0-13 16:39:2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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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세계물류박람회 전시관을 찾은 한 가족이 전시된 상품들을 돌아보고 있다.>    전북의 물류 현실을 가늠하는 2007 전북세계물류박람회가 폐막 하루를 남겨놓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10일 개막 후 주말을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군산시가 두 차례 자동차엑스포를 연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모두 7개 전시관을 갖추고 열렸다. 개막 4일째를 맞이한 박람회장에는 군산시민들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경상도, 충청 등 전국 각처에서 박람회 소식을 듣고 찾아온 관람객들이 발길을 이었다. 그러나 홍보부족 등으로 관람객 수는 그리 많지 않아 어느 전시관을 가든 혼잡하거나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고 차분한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다.  15개국 220개 업체가 참여해 큰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던 조직위원회의 생각과는 달리 관람객 수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이번 물류박람회를 위해 신축한 물류지원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상당수의 전시 부스는 벌써 철수했거나 전시품이 하나 없는 곳도 많아 쓸쓸한 분위기마저 자아냈다. 다만 부대행사로 박람회장 한쪽에서 열린 군산향토음식품평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일부 음식이 동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주최측은 박람회 개막 전 “이번 박람회가 바이어 중심의 준비여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크게 끌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전북이 장차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물류의 중심임을 알리는데 중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의 설명과는 달리 박람회장을 찾은 일반 관객들은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물품들이 많아 많은 관심을 나타냈고, 각 대학에서 단체 관람온 학생들도 적지 않아 이번 박람회의 홍보에 문제가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한 관계자는 전체 행사비용 중에 홍보비가 그리 많지 않아 충분한 홍보를 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세계의 물류 흐름을 점치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물류시스템이 동북아를 주름잡는 게기를 마련하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14일 폐막을 앞두고 있어 수출계약 등의 성과가 집계되겠지만, 흥행면에서는 규모에 비례하지 않은 결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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