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8위, 세계 20위의 선박전문 제작기업인 SLS조선(주)(회장 이국철)이 선체블록공장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들어갔다. 지난 7월 한국토지공사와 오식동 소재 10블록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28만 7604m²(8만 7000평) 부지에 대한 임대계약을 맺은 SLS조선은 내년 1월 착공을 위해 현재 설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 기업은 오는 2010년까지 총 사업비 5200여억원을 투자, 선박 30척 건조할 수 있는 선체블록공장과 조선소를 건립해 3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선소 건설부지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군산시 등과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LS조선(주)은 지난 2월 13일 전북도, 군산시와 투자협약식을 체결했으며, 이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매출 2조원과 6000여명(블럭공장 2000명, 조선소 40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SLS조선(주)은 지난 19일 소룡동 전북인력개발원 내 2층에 군산사무소를 개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