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경제

내항재개발 사업, 철저점검 필요

주변 도시기능 흡입할 경우 오히려 편중현상, 원도심과 조화 이룰 방안 강화해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7-10-31 08:50:58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내항 47만 4300㎡의 부지를 2016년까지 2단계에 걸쳐 재개발하기 위한 기본계획이 확정 발표된데 대해 원도심과의 조화를 위한 연구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군산내항 재개발사업의 주요내용은 내항의 항만시설 노후화와 항내 매몰, 주변지역의 도심기능 상실 등으로 개발이 필요해 136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항만 재개발사업을 벌인다는 것이다.   내항 재개발사업은 1단계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1056억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단계로 308억원을 들여 문화 전시시설, 관광 휴게시설, 주거시설, 상업시설, 업무 및 숙박시설과 공원, 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수변 여가공간 확보 등으로 도시의 환경이 정비됨은 물론 휴식공간이 마련돼 지역경제 등에 미치는 효과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제는 이 내항개발안이 기본계획에 따라 군산시 해망로 수변 쪽 으로만 개발돼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경우 편중현상을 가져 올 수 있어 원도심 활성화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에 시선이 모아질 전망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내항개발을 원하고 있는 시민들은 내항이 재개발 될 경우 자칫 개발구역 안에서 휴식을 비롯한 모든 활동이 가능해져 원도심으로의 발길이 이어지지 않는 다면 당초의 내항개발의 취지를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감을 나타냈다.   이에 시민들은 내항개발이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는 다른 의견이 없지만 자칫 내항의 편중개발만 이루어지고 원도심 공동화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경우 원도심 활성화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철저한 연구 검토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박금덕 군산시건설교통국장은 “현재 기본계획만 이루어진 만큼 내년 사업타당성 용역과 2009년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원도심 활성화를 이루는 내항개발이 되도록 충분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이어 우선적으로 검토돼야할 사항이 내항 재개발사업이 이루어지면  내항을 찾는 사람들이 원도심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만드는 것이라며,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