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어업인의 지속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량종묘를 연차적으로 방류하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97년부터 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4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감성돔, 대하, 전복 등 8434만7000마리를 고군산해역 등 관내 해역에 방류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12일 우럭 3만5000마리 방류를 끝으로 총 12종 1427만6000마리(9억58000만원)를 방류해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치어보호사업에도 총력을 다해 종묘방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종묘방류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 수협, 어촌유관기관 및 관내 어업인을 참여시켜 어족자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류해역에 어업지도선을 상주시켜 어린 물고기 포획을 막기 위해 지도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바다방류 뿐만 아니라 저수지방류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급어종의 지속적인 방류를 위해 전라북도 수산시험연구소 및 내수면개발시험장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보다 많은 어종과 물량이 관내 해역에 방류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