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지(주)가 군장산단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 신풍제지 관계자는 21일 “ 군장산업단지 내 66116㎡(2만평) 부지에 400억여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계약금이 지불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풍제지는 제품생산에 필요한 용수공수문제 등 여러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전북도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크라프트지와 상자용 파지를 제조하는 신풍제지는 평택국제화도시계획지구에 편입될 평택공장을 폐지하고 양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해왔으나 부지 협소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르자 군장 산단으로 장소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풍제지 한 관계자는 \" 군장산단에 입주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여러 만남이 있었다\"며 \"계약금이 지불된만큼 입주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풍제지는 지난해 9월 백판지의 공급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창과 다이페이퍼라를 공동판매 법인을 설립하다 입장차이로 인해 1년여만에 청산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