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택지 내 부도 아파트 현장의 채권단과 사업주체가 상생의 대타협을 이루고 공사재개에 전격 합의했다. 채권단과 사업주체는 군산시 중재로 이루어진 5차에 거친 협상 끝에 부도채권액 정산 및 잔여공사 계속 참여 조건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지됐던 수송택지 내 부도 아파트는 금호 어울림으로 브랜드를 바꾸고 새롭게 추진된다. 또한 채권단 대표와 사업주체 관계자는 10일 문동신 시장을 방문해 부도 채권액 정산에 합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해 준 군산시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 대표는 “시의 수차에 걸친 협상 자리 마련과 설득으로 합의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권단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