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경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올해에는 유망한 100개의 기업을 선별해 유치할 계획이다. 강민규 군산시 경제산업국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상기업은 조선과 기계, 자동차, 첨단산업 등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군산지역의 산업용지가 부족한 만큼 내실을 기하기 위해 유망한 기업을 위주로 선별해 유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등 협력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와 첨단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집적화를 꽈한다는 방침이다. 또 KOTRA 등과 연계해 자유무역지역 내에 외국투자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위해 전북도 등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정부에 강력한 요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시는 새로운 기업유치에 힘쓰는 동시에 기존 군산지역에 입주해 있는 757개의 기업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T/F팀을 운영과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존기업의 애로해소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투자확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108개와 2007년 218개 등 2년 동안 모두 326개의 기업을 유치해 총 3조6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이를 통해 2만1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