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군산시 비응도 일원에 초특급 호텔인 6성급 호텔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군산시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중공업 고위 관계자들이 군산을 방문해 비응도 일원에 6성급 호텔 건립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서 논의 한 바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건립 계획을 전해 온 것은 없다”며 간접적으로 건립 추진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군산지역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내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컨벤션센터 등이 포함된 국제적인 호텔의 건립의 필요성은 높아지고 있다”며 호텔 건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대중공업이 호텔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현재 육군 모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비응도 일원 4만4000㎡의 부지가 가장 유력하지만 현재 이부지는 완충녹지지역으로 돼 있다. 또 아직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지 않은 상황이어서 호텔 건립을 위해서는 군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뒤따라야만 가능하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은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지난해 10월부터 3000억원 가양의 예산을 들여 블록공장을 짓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407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선박건조를 위한 도크와 안벽 등을 포함한 조선소을 신축키로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