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가 군산지역 축산농가에 복합생균제를 무상 보급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에 일조하고 있다. 복합생균제는 청보리나 생볏짚, 쌀겨 등에 첨가해 발효시킨 후 가축 조사료로 복합생균제로 발효시킨 조사료를 먹은 가축은 분뇨의 악취와 유해가스가 감소하고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아져 환경친화적이면서도 생산적인 축산농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시는 친환경 축산경영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3년부터 복합생균제를 제조해 농가에게 무상 보급해왔으며, 지난해 30농가에 보급한 것에 이어 올해는 생균제 제조장비 2종을 보강해 총 75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대야, 회현, 성산 등 5개 지역 27농가에서 청보리와 생볏짚 곤포 사일리지(390ha, 5100톤)에 복합생균제를 사용할 경우 연간 500여만원의 경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가축사육 48농가도 생균제를 무상보급해 축사소독 및 사료 첨가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농가에서 축분을 양질의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순환농업 자원화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배합사료 가격폭등 및 한미 FTA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 축산농가 어려움 가중의 대응방안으로 발효첨가제로 활용하는 복합생균제를 보급해 농가에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올해부터는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