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도가 9개 시, 군, 농협과 공동으로 병충해방제 무인헬기를 구입 공동방제에 나선다. 전북도에 따르면 2006년 김제 백산농협에서 도입 운영해온 병충해방제용 무인헬기를 올해 9대 더 추가 구입해 군산을 비롯한 9개 시군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무인헬기 도입비용은 70%를 전북도와 각 5개시 4개군이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무인헬기를 운영하게 될 농협이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척근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석진영 교수팀이 무인항공기 전문벤처기업 유콘시스템, 성우엔지니어링과 함께 무인 방제헬기 개발에 성공(사진)해 종전보다 저렴한 가격의 구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산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병충해 방제용 무인헬기가 도입돼 운영되며, 오는 5월까지 헬기구입과 조정면허를 취득할 계획이어서 모내기 이후 무인헬기에 의한 병충해 방제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무인헬기에 의한 병충해 방제활동이 이루어지면 기존 방제작업보다 10배 정도의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무인헬기를 도입하게 될 도내 5개 시, 4개 군은 2대째를 보유하게 될 김제시를 비롯해 군산시와 익산, 정읍, 남원시 그리고 임실군과 순창, 고창, 부안군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