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산비에스앤티 군산공장이 27일 준공식을 갖고, 조선블럭업체 선두기업으로 등장하며 군산 조선산업 시대의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최근 세계의 유가 불안정으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군장산업단지내에 새로운 기업의 준공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입주 이후 처음으로 가동하는 업체인 만큼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지난 2003년 6월 완주군 봉동읍에 전주공장을 설립한 (주)은산비에스앤티는 2007년 9월 군장국가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제2공장을 군산에 설립했다. 특히 이 시기는 현대중공업 군산투자가 확정되기 전으로 이후 현대중공업이란 거물급의 등장으로 선박블럭업체 선두주자로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주)은산비에스앤티 군산공장은 부지면적 4만9576㎡, 건축면적 14,212㎡로 지난 12월 착공했다. 이 공장은 선박블럭(2만톤/년)과 Hatch Cover 등(7000톤/년)을 생산할 계획이고, 생산품목은 현재 여수의 중소형 조선소 YS중공업과 부산 SPP조선에 납품될 예정이다. 또한 조선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여 향후 현대중공업의 협력업체로 참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