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만금간척사업으로 연안환경이 변화해 백합자원이 감소할 것에 대비해 백합종패 이식살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6000만원을 투자해 새만금 내에 서식하고 있는 36톤의 백합 종패를 새만금 외의 서식가능한 장소인 선유도 등 2개 도서지역에 살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1년부터 선유도 등 5개 섬지역에 77톤의 종패를 살포했으며, 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초 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와 함께 서식 가능 장소 조사에 나서 선유, 무녀, 장자도등 가능지역 조사를 완료한 바 있다. 시는 백합 외에도 바지락 120톤과 전복 등 패류 14톤도 어촌계 등에 지원되는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살포해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어업인 스스로 불법어업 퇴출과 수산자원보호에 앞장서도록 지도 계몽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시는 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넙치, 우럭, 감성돔 60만4000마리를 연도, 개야도와 고군산일원에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류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대하 등 5종에 775만4000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