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군산항의 물동량 처리실적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6월말 현재 군산항은 수입 509만8000톤, 수출 211만3000톤, 연안 256만4000톤 등 총 977만000톤의 화물을 처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5만5000톤(수입468만톤, 수출 218만7000톤, 연안 278만8000톤)의 처리실적에 비해 약 1% 증가한 수치다. 수입의 경우 고철이 지난해 11만2000톤에 비해 61%로 증가한 19만톤이 수입됐으며 사료, 시멘트, 당류 등 대부분의 품목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수출의 경우 자동차 부품이 전년대비 약 7%(178만1000톤)가 감소하는 등 지난해 수출 처리실적 218만7000톤에 비해 다소 낮은 211만3000톤을 나타냈다. 항만관계자들은 “1/4분기 물동량이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소폭 감소세를 보였지만 현재 이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물동량이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