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대형마트에 밀려 힘을 잃어가고 있는 재래시장 살리기 위해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기간을 정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을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대한주부클럽 군산지회 등과 연계해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9일에는 공무원과 대한주부클럽 군산지부 회원 50여명이 역전광장과 인근 시장 등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고, 11일에는 군산시 공무원 600여명이 나운동 롯데아파트와 현대코아 아파트 앞 네거리 등 주요 도로 10곳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12일에는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재래시장 공동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이날 문 시장은 추석경기 물가안정 홍보와 함께 재래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탐방에도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문 시장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가는 날 확대운영, 공동상품권 5%할인판매 등을 통해 연중 재래시장 이용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