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을 기점으로 부산 및 중국 연운항을 주1회 기항하는 항진부산호가 4일 오전 8시 군산 GCT부두에 첫 입항했다.> 군산항을 기점으로 부산 및 중국 연운항을 각각 주 1회 기항하는 항진부산호가 마침내 군산에 입항했다. 4일 오전 8시 군산항 GCT 부두에 입항한 항진부산호는 천경해운㈜이 운영하는 화물선으로 4000톤(327TEU)급 규모이며 GM대우의 수출화물 등을 싣고 부산항에서 내리며 중국 연운항에서는 반가공 알루미늄휠을 싣고 와 군산항에서 하역하게 된다. 당초 이 화물선은 이달 1일 입항하기로 했으나 부산에 있는 강남 조선소에서 수리를 마치고 바다에 띄우는 작업을 하던 중 도크시설인 레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이날 입항하게 됐다. 군산시 항만물류과와 GCT 관계자 등은 이날 혹시 모를 만일의 사태에 대비, 화물선의 운행과 접안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무사히 군산에 입항하게 됐다. 한편 이번 항로 개설로 연간 3만~5만TEU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도내 기업체의 물류비 절감 및 침체한 군산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군산시는 북미, 유럽, 동남아 등의 20여개 항로, 월 200여편의 선박이 입․출항하는 연운항을 확보함으로써 제3의 신규항로개설이 가시화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