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내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 비해 15.5% 증액된 6995억원(국가 5424억원, 균특 279억원, 국고보조 1292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6057억원보다 938억원 이상 증액된 것으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교부세 등을 합하면 7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예산 중 국가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사업인 친환경 다기능 부지조성 상업 등 7건과 지식경제부 자동차 기계기술가치 고도화지원 사업 등 5개 사업, 교육과학기술부 핵융합에너지 파생기술 활용 신에너지 연구기반 구축사업, 국토해양부 새만금신항만 건설 사업 등 8개 사업 5424억원이다. 또 균형발전 특별회계로는 국토해양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3개 사업,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종묘 매입방류사업 등 5개 사업,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기반조성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은파․금강호 관광지조성사업 등 4개 사업, 산림청 임도시설, 중소기업청 재래시장시설현대화사업, 환경부 농어천생활용수확장 사업 158억원이다. 이 밖에도 국고보조사업 195건에 대해 2154억원을 신청, 적어도 1292억원 가량의 예산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사업과 관련해 친환경다기능부지조성, 방조제주변 편의시설조성, 방수제 착공, 새만금방조제 가로등 및 중앙분리대 잔디식재, 새만금사업감리비 및 시설부대비, 방조제축조공사, 새만금-군산철도 건설, 새만금신항만 건설 등 8개 사업에 2037억원이 반영됐다. 또 직도 관련사업으로 산업기반기술 혁신 시스템 구축지원사업,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설사업, 근대역사경관 조성사업 등에 605억원과 옥구소도읍육성사업, 어족자원보호사업, 바다목장조성사업 등도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사실상 7000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말하고 “정치권 및 전북도와 공조를 통해 국회에서 예산이 통과될 때까지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