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새만금 랜트마크존 대학생 도시설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서울대학교 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이혁 씨가 출품한 ‘Aqua Tri-Pod’이 군산시장상인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문창호 교수(군산대 건축공학과)는 “대상 작품은 야미광장이 갖는 성격에 부합하는 기능 구성과 함께 기존의 아쿠아리움 등에서는 볼 수 없는 관람 방법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 전체적인 패널구성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군산시가 후원하고 군산대학교 수해양건설교육사업단이 주관했다. 이날 시상에서 금상(상금 200만원)은 박병한(영남대, 건축학과) 씨가, 은상(상금 100만원)에는 노래원(우석대, 건축학과), 봉선아(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최정환(강원대, 건축학과)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동상(상금 50만원)에 구태환(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성해동(인제대, 건축학과), 황병렬(대구카톨릭대, 건축학과), 김옥화, 엄민호(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시는 새만금 개발 관련 신시도~야미도간 다기능부지조성 등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만금 발전 방향과 랜드마크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월에서 9월까지 접수된 30작품 중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국가의 미래 도시 설계에 내 아이디어가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새만금이 펼쳐진 군산의 모습을하루 빨리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