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벼농사 풍작 속에 군산시 농업인은 품질과 수량성이 높은 고품질의 벼 품종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내년도에 재배를 희망하는 벼 품종을 조사한 결과 신동진, 호품, 일미, 동진찰벼 순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품종을 중심으로 우량종자를 보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동진벼는 도복 등의 재해에 취약한 품종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재배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군산지역의 특화품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신육성품종인 호품벼는 농가보급기간이 짧았음에도 제2품종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선호도가 높은 종자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전체 종자소요량 656.7톤의 70%인 454.5톤을 정부 보급종으로 확보하고 부족한 202.2톤은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산 10.7톤 및 군산시 자체 증식포산 등으로 충당해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보급종은 12월 10일까지 해당지역 농민상담소와 RPC를 통해 1차 신청을 받아 희망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자체증식포산과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산도 읍면동농민상담소나 농협, RPC에 신청하여 공급받을 수 있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