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산업 분야 선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큰 항공우주박물관 유치 경쟁이 군산시를 비롯해 제주시, 부산시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본보 10월 15일자>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공군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우주박물관 건립 사업에는 군산시와 부산시, 전남 고흥군, 경기도 성남시, 제주시 등 전국에서 모두 5개 지역이 유치 의사를 밝혔지만 부산시와 제주시, 군산시 등 3개 지역이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됐다는 것. 군산시가 공군의 1차 심사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이달 말 발표될 최종 심사 결과에서 선정될 경우 연간 수백만명에 이르는 관광객 유발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말 공군에 제출한 사업 유치 제안서를 통해 새만금 인근 내초공원 19만2000㎡(5만8000평) 부지에 항공우주박물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전성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