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두산주류BG의 매각이 추진되고 있다. 4일 두산그룹측은 \"지주회사로 거듭나고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주류BG를 매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인수업체로는 3~4개의 사모투자펀드(PEF)가 거론되고 있으며, 매각금액은 6000억~1조원대로 이달 중 본 계약을 맺을 것이란 얘기가 나돌고 있다. 이처럼 두산그룹이 주류 매각을 서두르는 이유는 현금 확보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두산주류는 2006년 출시한 소주 \'처음처럼\'의 인기에 힘입어 13%대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업계 2위로 등극했고, 2007년 매출액 3419억원에 영업이익 214억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