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용 대표 연료인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 등 액화석유가스(LPG) 소비자가격이 내년 1월 800~900원 선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E1, SK가스 등 LPG수입업체는 최근 크게 떨어진 국제 가스 수입가격을 반영해 2009년 1월부터 LPG소비자가격을 대폭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LPG 수입업계에 따르면 12월 현재 LPG 수입가격은 프로판가스의 경우 t당 150달러, 부탄가스는 t당 155달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또한 LPG 수입업계는 환율이 안정될 경우 LPG 공급가격을 현재보다 L당 234원(㎏당 400원) 가량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택시운전자 이모(39·나운3동) 씨는 이러한 소식에 “하늘 높은 줄 모르던 LPG가격이 내려간다니 다소 안심이 되긴 하지만 더 내려가야 한다. 휘발유 가격의 50%선인 700원대로 내려가야 영업 수지타산이 맞다. 그렇지 않고서는 적자인생을 면할 길이 없다”고 말해 LPG가격하락의 시급성을 대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