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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직원들, 위기 극복 앞장, 품질확보및 판매증진 운동 등 회사살리기 운동 본격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8-12-15 09:26: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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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를 기회로 삼자.’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 직원들이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품질확보 등 회사살리기 운동에 본격 나섰다.   세계글로벌 금융위기가 미국과 유럽을 거쳐 우리나라까지 엄습하면서 군산공장 직원들의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 경제위기는 한 국가와 한 산업, 한 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전무후무한 사태다. 또한 금융위기의 유탄이 고유가, 경기부진, 원달러 환율하락 등 실물경제로 확산되면서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수출의존도가 높은 군산공장은 더욱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다.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 이에 향토기업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 직원들은 최근 범시민 또는 범도민적인 ‘GM대우차 사주기 운동’ 확산에 맞서 위기 극복 노력에 전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의 첫 번째 일은 품질확보 운동. 직원들은 품질확보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갖자면서 고객 감동을 위한 명품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직원들은 최근 판매가 개시된 차세대 준중형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의 성공이 군산공장 뿐 아니라 GM대우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고 제품 생산에 혼과 정성을 담고 있다.   여기에다 생산외적인 비용은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 내복 입기를 통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있는가 하면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는 등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는 일에 자발적인 참여와 독려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이면지를 활용하는 등의 사무용품 및 장갑 등의 소모품을 아껴 쓰고 재활용하는데 일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품질확보를 통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전직원의 판매활동은 창사 이래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대목 중 하나다.   직원들은 라세티 프리미어를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자신있게 홍보하자는 판촉활동과 함께 전직원이 1대씩 팔면 생산을 3일 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판매에 임하고 있다.   ‘판매는 너와 내가 없다’는 전사적인 노력이 남한테 의지하기 보다는 우리 스스로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합심하자는 판매증진 운동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지역사랑 및 봉사 활동 앞장 =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GM대우차의 지역사랑 운동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군산사랑 GM대우 사랑’이란 캐치프레이즈로 군산 사랑나누기행사와 한마음재단 활동, 봉사활동, 지역문화행사 등이 있다.   군산공장은 지난 2005년부터 지역의 선도적 향토기업으로써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의미로 군산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불우청소년 돕기 행사와 군산지역 무의탁 노인돕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한마음재단활동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으로 운영되는 한마음재단에서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와 급식비 지원, 전북권 불우시설 차량기증 등을 해마다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급식비 지원은 직원들이 모은 돈으로 운영되는 한마음 재단의 지원을 받아 매년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은 매월 한차례씩 봉사단체를 방문해 청소와 중식 제공, 레크레이션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직원들은 부서와 직장, 동아리별로 군산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역 위상은 = 자동차 도시 군산에서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의 역할은 실로 엄청나다 하겠다. 군산시 인구의 11%가 자동차 관련 종사자이거나 그 가족일 뿐 아니라 군산공장 및 협력업체의 인건비는 매월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인건비와 제조경비 등을 합하면 약 220억원에 이르는 규모일 뿐 아니라 직원들이 이용하는 식재료와 회의용품 등에 매달 5억원씩 재투입돼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군산공장은 도내 최초로 60억 달러를 돌파, 전북 수출액의 38.5%를 차지하고 있고 군산시 수출액의 71.7%에 달할 정도로 자동차 도시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하지만 금융위기 이후 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의 생산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11월 두 달간 생산현황을 보면 내수면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60.6%가 줄어들고 있고 수출면에서도 49.1%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공장의 어려움은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할 때 지역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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