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군산시민 여러분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군산항과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도움을 주고 계신 군산시민 여러분에게 항만종사자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군산항은 서해 중부권의 물류중심항과 전라북도의 유일한 항만으로 지속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대중국 주요 무역항과의 거리가 부산,인천 등 타 항만과 비교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산-전주간 자동차전용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새만금관광도로 및 군산자유무역지역 등 배후단지가 있어 최고의 항만 물류기반을 갖추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군산항의 물동량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 추세에 있었으나 지난해에는 2007년 1769만톤보다 15만톤이 감소한 총 1754만톤을 취급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경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면서 2007년 보다 0.8% 줄어든 것으로서 특히 12월부터 수출자동차, 수입원목 등이 급감 했는데 이런 추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항만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희망의 빛은 떠오르고 있습니다. GM대우 군산공장의 생산 재계를 시작으로 군산항 물동량 신규 유치를 위해서노.사.정 모두가 하나되어 포트 세일(Port Sale)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6일(지식경제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지정을 계기로 산업단지 활성화를 가속화함으로써 그동안 전략산업이었던 자동차, 기계부품산업과 더불어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 두산인프라코어 등 입주업체들의 외형적 성장에 발맞춰 이를 이끌어 나아갈 항만물류 취급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때맞추어 금년 신학기 군산대학교 물류학과 신설은 물류인재양성에 희망과 기대를 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산학연의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히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산이 인재양성을 위한 우수 교육도시로 육성되어야 신규기업 유치에 따른 전입자가 타 도시로 전출되는 사례를 미연에 예방하여 문화수준을 높이고 좋은 도시.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로 성장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물동량 증대로 군산항이 지역경제 기여와 전북경제에 크나큰 대동맥, 살아있는 젖줄이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로 군산항의 물류시설 기반을 구축해야 하겠습니다 군산항의 수심은 금강 하류로부터 연간 575만㎥의 토사가 유입되고 있으나 매년 유지 준설비용 100여억원으로는 200~300만㎥ 밖에는 준설할 수 없는 실정으로 안정적인 수심 확보의 큰 어려움이 군산항 활성화의 최대의 걸림돌이자 골칫거리 였습니다 그러나 전라북도는 정부가 새만금산업단지에 군산항 준설토로 활용해 매립하도록 승인함에 따라 금년 3월부터 매립공사가 시작되면 군산항 수심이 현재보다 30㎝ 가량 확보되는 준설효과가 예상됩니다. 새만금개발지역에 군산항 준설토를 활용함으로서 예산절감과 수심문제 해결에청신호가 밝혀짐에 따라 지역경제발전의 크나큰 계기가 마련되고 새만금신항건설과 기존 군산항이 병행 발전하는데 기폭제가 되어 무한한 성장동력을 가진 항만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는 원동력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군산항 물류시설 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군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는 기존 1부두~6부두에 이어 현재 개발 중에 있는 7부두와 향후 개발하게 될 부두까지 5만톤급 이상의 대형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 할 수 있는 여건을 개발하고, 특히 항만여건 변화에 따른 무연탄 과 액체화물을 안정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전용부두개발 등 종합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항만 인프라 확충에 투자를 지속해야 합니다. 또한 항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항만 배후 부지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군산항 배후의 18,700㎢ 새만금 산업용지 중 2.1㎢(64만평)의 터가 09.3월 준설토로 매입뒤 2010년 상반기 분양되고 추가용지가 조속히 준공과 더불어 군산항만과 새만금 신항만을 병행 개발하여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면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것입니다. 세번째로 항만하역시설 장비현대화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겠습니다. 군산항 물류협회 회원사들은 항만하역시설 및 장비 현대화를 통하여 꾸준히 하역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항만서비스 개선을 바탕으로 화물 특성별 신규장비를 도입해 취급 능력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군산항 하역회사는 대당 13억원이나 하는 고가의 로그로다 신규장비를 구입 운영함으로써 하역 시간 단축은 물론 노동 강도는 적게 들이고 작업량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항만물류협회 회원사들은 300톤 크레인과 트랜스포터 구입 등 지속적인 신규장비 투자로 하역 장비 현대화와 하역능력을 증대시켜 군산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네번째로 항만 Global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 사회의 도래라는 산업의 변화에서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겠습니다. 항만, 선박 및 화물관련 정보이용이 편리하도록 이용자 중심의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선적/하역 효율화를 추진하여 군산항의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SP-IDC)를 구축하여 물류기업은 물론 물류주체들이 물류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있으나 화물 관련 정보이용 등이 편리하도록 Global화된 종합물류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더욱 발전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만물류 서비스품질을 향상시켜 이용자 중심 항만으로 변화되어야 하겠습니다. 최근 전북도.군산시의 노력으로 한진해운에서 군산~광양간 신규 항로 개설로 페이퍼코리아, 한솔제지,GM대우 등 수출입 컨테이너 취급량이 년간 7만 TEU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군산항 물동량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군산항을 이용한 선박은 년간 총 4300척이 이용했습니다. 이에 군산항만에서 종사하고 있는 항만가족 모두는 지속적인 하역기계의 현대화 및 기계화를 통한 신속 정확한 하역작업과 화물의 안전한 취급과 관리, 항만이용자에 대한 신뢰 제공,무재해 무사고 사업장 운영 등 항만물류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해 군산항이 화주기업들의 이용자 중심 항만이 될 수 있도록 항만물류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겠습니다. 군산항만물류협회와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군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해 6월 “항만 노사정 평화선언”을 대외에 공표하고 2008년도 노임을 동결하는 등 노,사간에 원활한 임금협상과 업무교류 등 서로 이해하고 상생하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물류비 절감에 합심노력하여 상생하는 협력관계를 더욱 승화 발전시켜 나아가기로 합의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군산항만물류협회는 군산지방해양항만청, 항운노조와 더불어 물류비용 절감에 다 함께 노력하여 고품질 저비용의 차별화된 항만물류서비스 실현과 신규 물동량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군산항이 꿈을 나르는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등대가 되는데 많은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군산지역을 자동차,식품 등 세계적 수준의 수출 중심지역으로 발전 도약시켜 군산항이 국가경쟁력을 향상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 군산시민 모두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길 소망 합니다. 군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