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을 오가는 카페리여객선이 오는 3월경부터 운항된다. 19일 군산해양항만청(청장 류영하)은 “지난해 6월 군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전남 목포 제이엔케이(J&K)라인㈜(대표 장해덕)이 최근 8000톤급 카페리여객선을 확보해 3월 초부터 군산~화순항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항로에 투입되는 카페리 여객선은 ‘J&K크루즈’호로 승객 600명과 트럭 및 승용차 70대를 실을 수 있는 있으며 레스토랑과 사우나, 게임방 등을 갖추고 있다. 군산~화순 간 운항시간은 9시간으로 월, 수, 금요일에는 군산에서, 화, 목, 토요일에는 화순에서 각각 오후 11시에 출항, 다음 날 오전 8시에 도착하게 되며 1인당 승선요금은 3만원 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선사측은 당초 서귀포시 성산항을 기항지로 활용할 예정이었으나 성산항에 8000톤급 여객선 접안이 불가함에 따라 화순항으로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