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3일 명절을 맞아 시장 상인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내 1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청직원들과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직원들이 참여했다. 문동신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지역상권의 급격한 침체와 대형할인마트 확산 등 유통환경 및 소비의 구매패턴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나날이 상실돼 이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확대 운영하고 공동상품권 5% 할인판매 등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공동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설정하고 20일에는 범시민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시 산하 공무원 및 사회단체 400여명이 주요도로에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어려운 회사여건에도 불구하고 (주)GM대우 자동차에서 2억5000만원의 공동상품권을 구입해 지난 22일 (주)GM대우자동차 군산공장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들이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여 시장상인들과 흐뭇한 정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