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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군산에 대규모 풍력발전 시설 투자

1057억원 투자 일자리 500여명 연매출 1조6000억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9-02-02 08:59: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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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군산시는 2일 현대중공업과 군산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풍력발전설비 제조 공장을 건설하기로 하는 투자협약 체결식을 도청에서 갖는다. 도와 시는 현대중공업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오는 2014년까지 새만금에 대규모 해상 풍력시범단지와 집적단지, R&D기관 및 기업을 유치키로 하는 등 새만금을 동북아 최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강봉균 국회의원,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 김영남 전기전자시스템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미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181만㎡(약 55만평) 부지에 세계 최대 건조도크(700m×115m×18m)와 초대형 골리앗 크레인(1650톤) 등 모든 선종의 선박 건조가 가능한 대형조선소를 1조2000억원을 투자, 올해 8월 준공목표로 건설을 한창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중공업은 조선산업 외에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풍력발전사업을 전라북도에서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07년도에 매입한 (구)대우자동차 채권단 부지 41만8000㎡(12만6000평)중 13만2000㎡(4만평)에 우선 1057억원을 투자해 풍력발전시설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점차적으로 공장 규모를 증설할 계획이다. 풍력발전 제조공장은 올해 9월까지 완공해 10월부터 1.65MW급 풍력발전기 생산을 시작으로 2.0~2.5MW급으로 생산품목을 늘려 나갈 예정이며, 2013년까지 연간 800MW급(주택 약 26만가구 사용분) 생산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풍력발전시설 제조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5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1조6000여억원 규모의 매출로 풍력발전설비 분야에서 약 35%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 이 시설은 향후 새만금지역이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기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은 화석연료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 사업으로서 충북 음성 태양광발전 설비공장 준공에 이어 풍력발전사업에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계획 중이며, 군산공장에서 생산된 완제품은 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전세계에 수출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현대중공업의 투자로 전북지역의 동양제철화학, 솔라월드코리아, 넥솔론 등을 중심으로 한 태양광 산업과 현대중공업 등을 중심으로 한 풍력발전산업을 축으로 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한층 더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풍력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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