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는 제20대 의원과 특별의원 선출에 따른 후보 접수를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공고해 회장 선출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상의는 이번 후보 접수를 마친 후 의원 48명과 특별의원 2명 등 모두 50명을 11일까지 선출해 20일 당선 공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산상의의 제20대 의원에 누가 선출되고 몇 명이나 새로운 인물이 당선될지에 지역 상공계 안팎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또 오는 26일에는 이들 선출된 50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3년 임기의 회장과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을 결정하기 위한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 박양일 군산상의 회장의 재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군산상의 회장 선거는 2인 이상의 후보가 나서게 되면 정기총회에서 정해진 절차에 따라 단 한 번의 비밀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의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그러나 단일 후보 등 경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회장을 추대한다. 지금까지 제20대 군산상의 회장 선출에 확고한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은 박양일 현 회장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현호 계림해운 대표이사가 이번 제20대 군산상의 회장 선거 출마를 고려중인 가운데 이번 의원 선출에 접수한다고 밝혀 박 회장과의 경선이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따라서 제20대 군산상의 회장을 경선으로 선출해야 할 경우 출마 후보들 간의 한층 뜨거워진 경합이 의원 당선 공고일인 20일 이후부터 회장 선거일까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신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