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GM대우 군산 공장 전용부두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라세티 프리미어.> GM대우의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수출명 시보레 크루즈)가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GM대우는 24일 군산공장 인근에 위치한 자동차 전용부두에서 릭 라벨 GM대우 판매ㆍASㆍ마케팅담당 부사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유희열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장, 협력업체 임직원 등 내외부 인사 및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 릭 라벨 부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최고 스타일과 성능을 갖춘 모델”이라며 “라세티 프리미어의 본격적인 수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과 국가 경제위기 극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동신 시장은 “GM대우가 수출 뿐 아니라 내수를 통해 많은 차가 팔리길 기원한다”며 “현행 군산시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10% 할인을 내수 증진을 위해 군산시민 모두에게 확대해 달라”고 릭 라벨 부사장에게 요청했다. 한편 이번에 유럽으로 첫 수출되는 라세티 프리미어는 1.6ℓ, 1.8ℓ 가솔린 모델과 2.0ℓ 디젤 모델이며, 현지 유럽 판매법인과 대리점을 통해 시보레 크루즈라는 차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